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명품 배우 최민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민식은 1962년 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배우 최민식은 연극 배우로 시작한 영화배우로 굉장한 몰입력과 넘치는 에너지로 그 누구보다도 가슴을 울리는 연기를 보여주는 자타공인 대한민국의 정점에 서있는 배우입니다.
특히 악마를 보았다나 올드보이, 취화선 같은 작품을 보면 최민식의 연기는 스크린을 뚫고 나와 관객들의 눈 앞에서 연기하는 듯한 몰입을 하게 만듭니다.
배우 최민식은 대일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고등학교 시절부터 배우를 꿈꿨다고 하며, 그 꿈을 이어가기 위해 동국대학교의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처음부터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것이 아니라 연극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연극계에서는 꽤나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99년 대작인 쉬리가 개봉하면서 그의 엄청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습니다.
최민식은 영화계 인사들과도 친분이 좋고 특히 송강호나 한석규와 좋은 동료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의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낌 없이 주고 받는다고 합니다.
배우 최민식은 강렬한 감정 표출 능력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능력으로 스릴러나 느와르 같은 무게감 있는 배역 뿐만 아니라 코믹, 정치인, 범죄자, 소시민 등 사실 모든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연기력으로는 도저히 불평할 수 없는 배우 이병헌도 정통 메소드 연기파인데 아직 최민식의 위치에는 도달하지 못 했다고 보는 시선도 많습니다. 그만큼 최민식이 연기한 배역들의 임팩트가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송강호는 최민식의 메소드 연기와는 다른 생활 연기법으로 관객에게 임팩트를 주는 것만 놓고 보면 최민식이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둘의 연기 방법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둘의 우열을 가리는 것은 의미가 없고, 단순히 메소드 연기법으로만 본다면 최민식이 국내 1위인 것은 자명합니다.
대한민국의 거장 박찬욱 감독은 자연주의자 송강호와 고전주의 송강호, 이 둘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든든하고 굳건한 두 개의 축이라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