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인 배우 이병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병헌은 1991년 KBS에서 14기 공채 탤런트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배우 이병헌은 아시다시피 연기의 폭이 매우 넓고 깊어서 대부분의 장르는 무리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연기파 배우입니다. 액션, 사극, 멜로, 개그 캐릭터까지 모두 섭렵 가능한 배우입니다.
이병헌은 중저음의 목소리와 울림 있는 발성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광해, 왕이 된 남자라는 영화에서 그 목소리의 매력이 두드러집니다.
대부분 배우들은 차기작을 선택할 때 나름의 기준이나 신념이 있는데, 이병헌은 그런 것이 전혀 없고 시나리오를 봤을 때 본인이 재미를 느꼈나 못 느꼈나 하나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다소 즉흥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국내 대표의 연기파 배우인 이병헌도 신인 때 어떤 감독에게 엄청난 독설을 들으며 연기를 때려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독기를 품고 연기를 시작해서 지금의 연기력을 지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이병헌은 한류스타이기도 한데 2000년대 초반부터 그의 작품이 일본에 먼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올인이라는 드라마가 히트를 쳤습니다.
이병헌은 기세를 몰아 할리우드에도 진출을 했는데 지.아이.조 실사영화 시리즈에 캐스팅이 된 것이 그 시발점이었습니다. 해당 영화 감독은 이병헌의 연기는 거의 보지도 않고 이병헌의 일본 팬미팅 영상을 보고 이병헌을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대표 스타인 브루스 윌리스와의 친분 이야기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 지 아이 조2를 촬영하면서 친해졌다고 하며, 그 이후로도 브루스 윌리스가 이병헌을 많이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병헌은 사실 할리우드에서 희소가치가 있는 배우로 평가 받을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한 배우이면서, 동앙계 느와르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 그리고 폭 넓은 연기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아내는 배우 이민정이며 2012년 4월 16일에 열애설에 휩싸였을 때 부정을 했으나, 2012년 8월 19일에 이민정과의 열애설을 인정했습니다.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에서 밝히기를 2006년에 지인의 소개로 잠시 만났었지만 입장 차이로 잠시 멀어졌다가 시상식에서 만나면서 다시 연락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